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2일까지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환경 정화사업 등 일반 노무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 지원 사업, 사회복지 사업 지원, 건강 및 보건 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선발 기준은 연령과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재산 상황,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