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수도권 일대 인력사무실 전문털이범 검거

2014-07-16 13: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수도권 일대 인력사무실을 돌며 금품을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교도소 출소 후 일정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인천, 경기, 광명, 부천 등 직원소개소만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수십차례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배모(37)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18분께 광명시 오리로에 소재한 A 인력사무소의 출입문을 노루발 뽑기(일명‘빠루’)를 이용, 손괴한 뒤 내부로 침입해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천 400만원과 골동품을 절취하는 등 지금까지 총 31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담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