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여행사, "해외여행 취소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탑승객 29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여행객이 불안에 떨었으나 아직까지 여행 취소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18일 국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로 인한 해외여행 상품 취소는 전무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사고로 해외여행이 취소되는 상황까지 벌어지진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고 지역은 아니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나 코타키나발루 등의 지역의 경우 국적기 여행 상품이 많다."며 "하지만 예민한 사안인 만큼 해외여행이 취소되는 지 여부 등에 대해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OCI홀딩스, 스포츠·문화행사로 말레이시아 현지 공략 속도강원도-강원관광재단,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포상관광단체 500여명 유치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말레이시아 항공 #해외여행 #해외여행 취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