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주가 16% 폭락..올해 27%이어 또 타격[사진=신화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 주가가 16%가량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항공 주가는 개장 동시에 전일 대비 15.6% 급락한 0.19링깃을 기록 중이다. 말레이시아 항공 주가는 올해 두 차례의 항공기 사고로 전날까지 27% 약세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상공 고도 10,000m를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B777편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도네츠크주에 추락했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발표에 따르면 탑승객 280명과 승무원 15명이 모두 사망했다. 관련기사오세훈, 인도·말레이시아 간다…정책 공유·우수인재 유치성주군,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무역사절단 파견 #말레이시아 #주가 #항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