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연락두절이 구인구직자 모두가 꼽는 비매너 행위 1위에 꼽혔다.
18일 알바몬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731명, 채용담당자 167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매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들 모두 가장 불쾌한 비매너 행위 1, 2위로 '연락두절'을 택했다.
구직자들은 채용담당자들의 '연락 주겠다고 해놓고 감감무소식'(25.0%)을 가장 불쾌해 했다. '지원서만 받아놓고 열람도 않고, 연락도 없는 것'(18.5%)에 대한 불만도 높았다.
반면 채용담당자들은 '합격 통보 다 했는데 출근 당일 잠수'(22.8%), '면접 보기로 해놓고 당일 연락 두절'(18.6%)을 가장 싫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