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반군이 정부군 수송기로 오인해 잘못 격추한 것일 수 있다.
AFP통신은 근거로 반군 사령관의 글을 언급했다.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이런 내용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있다.
이고리 스트렐코프 반군 사령관은 사이트 "'우린 막 '안토노프-26' 수송기를 토레즈 근처에서 떨어트렸다" 며 "비행기는 프로그레스 광산 부근에 추락했다"라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