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올시즌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첫 두 홀을 보기로 마무리했다.
우즈는 17일 오전 9시4분(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GC(파72) 1번홀에서 브리티시오픈 첫 샷을 날렸다.
우즈는 지난 3월31일 허리 수술로 인해 마스터스와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대회가 올해 메이저대회로는 처음 맞이한 대회다.
우즈는 대회 초반 이틀동안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세계랭킹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동반플레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