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14년 6월에 실시된 전국연합평가 결과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2등급 이내 상위권 학생의 수가 72명으로 2013년 51명보다 21명이증가했다.
특히, 사업이 시작된 2012년 33명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관내 7개 고등학교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전체 등급평균도 대부분 3등급 이내로 향상됐다.
시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유출방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자체적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결과 1~2학년 핵심인재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8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입시전략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관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