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다우코닝은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4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 참가한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다우코닝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교육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 선발된 15개 동아리 학생대표 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팀의 동아리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생활용품·정전기를 보관할 수 있는 라이덴병 충전기 만들기 등 환경과학 부문 심화 체험학습을 했다.
문민근 한국다우코닝 사장은 "이번 캠프는 2박 3일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북돋아 주기 위한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충북지역 청소년 대상의 동아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