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범진단 실시 후 민·경이 합동순찰하는 ‘구석구석 패트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취약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위주로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구석구석 패트롤’ 운영에 앞서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가 합동으로 학교 내 CCTV 설치현황, 아동안전(배움터)지킴이와 경찰 간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등 학생안전 현황을 파악하는 방범진단을 24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