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7일 김경선 안전총괄과장과 고연규 세무지도팀장에 대한 명예퇴임식을가졌다. 김 과장은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뒤, 그간 농업기술센터소장, 환경위생과장, 경제농정과장, 기업지원과장, 회계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34년의 공직생활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내 친화력으로 의왕의 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1993년 세무직으로 전직한 고 팀장은 완벽한 일처리로 의왕시 세입확대와 세무행정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후배들의 귀감이 돼 왔다. 관련기사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놀이마당 열어의왕시 국내 전시회 참가비 지원 한편 김경선 과장과 고연규 팀장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와 후배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를 사랑하는 영원한 의왕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연규 #김경선 #김성제 #의왕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