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민간단체에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시도하는 진로 지도로서 상주교육발전협의회의 지역학교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진로체험은 학생들에게 사전에 진로체험 희망 분야를 조사해 이를 14개 분야로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인을 초빙해 실시함으로서 학생들의 진로체험 만족도를 최대한 높였다.
교육은 강사들의 삶과 직업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와 현재의 직업을 같기 위해 헤쳐 온 과정과 앞으로 자기 직업의 전망 등을 진솔하게 강의해 감동을 줬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확실한 신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권세환 상주교육발전협의회장은 “오늘 학생 희망에 의한 전문인 초청 맞춤형 진로교육의 성과를 학교 측과 검토 분석해 본 후 성과가 좋으면 희망하는 중·고등학교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