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양주시 홍죽일반산업단지에 둥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내 커피 가공업 브랜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소재 홍죽일반산업단지 내에 양주공장 준공을 했다.

지난 2012년 9월 착공을 실시하여 부지 1만6,500㎡, 건축 8,600㎡ 규모의 공장을 준공한 카페베네는 커피, 와플, 젤라또 등을 판매하는 요식업체로 2008년 직영매장 1호를 오픈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유통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과 2013년 고용노동부 선정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하여 전 세계 1천2백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17일 현삼식 양주시장등 관내 주요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준공식과 다양한 축하공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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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위치한 홍죽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9개 공장이 분양, 11개 공장과 분양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송추 IC와 연결도로가 포장됨으로써 경기북부 중심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카페베네가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한 양주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