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주 5일을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FC안양은 지난해부터 구단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FC안양은 더욱 강력해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_학교원정대’, 20대~ 40대 성인을 위한 ‘나도 축구선수다’ 프로그램 등이 바로 그것.
FC안양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직원도 예외가 없다.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매주 화요일마다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소년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이 처럼 FC안양이 사회공헌 활동에 총력인 이유는 지역 사회에 축구라는 컨텐츠가 제대로 꽃 피기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토대가 없는 곳에 꽃이 피면 곧 시들거나 제대로 된 꽃을 피우지 못한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 모토인 FC안양은 축구라는 컨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