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트상품 기획전시회 '꿈과 희망전' 열려

2014-07-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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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일상 소품에 예술을 입힌 아트상품 기획전시회 ‘꿈과 희망전’이 오늘 19∼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조동균)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협회 회원 150명이 손거울, 컵, 스카프 등 일상 소품을 예술 작품으로 특화해 50종 200점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스카프, 손수건, 티셔츠, 숄더백, 부채, 명함 케이스, 우산, 핸드폰 케이스, 키홀더, 머그잔, 텀블러, 방석, 티셔츠, 신발 등 다양한 아트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아트상품으로 특화하기 전 실제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하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는 일반시민의 미술품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예술을 매개로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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