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학, 연구원 등 15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협력기관에서 과정별로 분산·위탁 수강중인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최근 동시다발적인 FTA 대응을 위해 모든 농어업계가 보완대책을 효과적으로 활용, 우리 농산업 경쟁력 향상 및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우 대구카톨릭의대 응급의학과 교수는 농어업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농기계 작업 안전관리 요령과 여름철 더위 아래 농작업 시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