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BTsport’의 사라 웹스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황당한 소식이 들린다. 선덜랜드가 현재 자유계약선수인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선덜랜드의 ‘박주영 깜짝 영입설’을 언급했다.
지난 1일 아스날 FC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고 무적 신세가 된 박주영은 최근 옛 스승이 감독으로 있는 터키 프로축구단 부르사 스포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박주영은 유럽 무대 잔류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럽 클럽들과의 계약설이 터져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영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이며 축구팬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