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조선왕실의 의료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서울 경복궁내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이 한독의약박물관과 공동으로 펼치는 '조선왕실의 생로병사 - 질병에 맞서다'특별전이 15일 개막했다.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이 1964년 설립한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전시 기간 중인 19일과 8월1일에는 각각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특별강연이 있으며, 한독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8월29일 열린다. 전시는 9월 14일까지.(02)3701-7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