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지난 11일 책 읽기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책 읽는 가족’에 최근 도서관 회원 중 이용이 많은 한재경(덕풍동), 정해성(신장동) 가족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하남시립도서관 회원 중 대출실적이 높고 연체기록이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가족 단위 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하남시립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으로 주관해 우수 이용 가족을 선정하는 것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독서문화상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