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워치로 길안내 받으세요”

2014-07-15 10:03
  • 글자크기 설정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와 안드로이드웨어OS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의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맵피 위드 다음’과 스마트워치의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맵피 위드 다음과 스마트워치는 ‘(가칭) 맵피 웨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연동된다.

현재 구현된 기술은 목적지로 설정된 집과 회사까지의 거리, 제한속도 안전운행 알림 등 기본 기능이다.

스마트워치를 통한 내비게이션 구동은 스마트워치의 LCD스크린 화면 터치 또는 ‘OK, Google 말하기’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맵피 시작’이라고 말하면 된다.

맵피 웨어가 시작되면 앱에 저장된 집과 회사까지의 거리를 보여주며 화면의 집 또는 회사를 터치하면 스마트폰에서 맵피 위드 다음이 실행돼 경로 탐색을 한다.

또 주행 과속 운전을 하게 되면 스마트워치에서 진동과 함께 감속하라는 안전운행 신호를 보내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 웨어에 대한 추가로 신규 기능을 보강해 3분기 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웨어 마켓에 앱을 일반 공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