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아이폰 연내 발매 난항…생산 문제"

2014-07-15 08:3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애플의 5.5 인치 아이폰이 올해 발매가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1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5.5 인치 화면의 아이폰 신모델에서 생산 문제를 겪고 있어 발매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5.5 인치 모델의 금속 외장과 인셀 방식 터치스크린에서 생산 문제를 겪고 있다.

밍치궈는 또 5.5 인치 버전에 쓰인 사파이어 유리가 바닥에 제품을 떨어뜨렸을 때 깨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5.5인치 모델은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발매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지만 애플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매출을 높이기 위해 4.7 인치 모델은 연내 발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제품 공식 발표 이전에는 새로운 모델의 특징이나 발매 일정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