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신규 및 나홀로 행정실장이 전체 교육기관의 57.5%를 차지하는 포천시 근무환경을 고려해 업무부담감 해소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멘토-멘티사업을 이번 『행정혁신 클러스터』로 확대․개편해 4개 지구별 클러스터, 52명의 회원과 교육지원청 각 분야 업무담당자 9명이 행정혁신 지원단으로 참여해 행정혁신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지구별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조직된 클러스터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동체를 구축하고 혁신학교 일반화와 발 맞춰 지원행정혁신을 실현해 학교 교육력 극대화에 기여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교육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교육행정공무원이 행정혁신의 선두자가 되고 최 일선 학교현장에서 지원행정을 강화할 때 학교가 행복해질 수 있다” 며 행정실장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