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연체 기간에 따라 연 23~29.5%였던 연체금리를 연 23~25%로 낮췄다. 롯데카드의 할부 연체 금리도 연 23~29%에서 연 23~25%로 낮아진다.
앞서 하나SK카드도 연 27.0~28.0%를 24.0~25.0%로 할부 연체 금리를 낮춘 바 있다.
삼성카드는 연 21~29.9%에서 연 21~24.9%로, 현대카드는 연 23.5~29.5%에서 연 23.5~25%로 연체 이자율을 낮출 계획이다.
이같이 인하된 할부 연체 금리는 이날 이후 발생한 연체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