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감 떨어질 땐 홍시빙수’로 여름시즌 공략

2014-07-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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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뚜레쥬르는 국내산 ‘청도 반시’를 듬뿍 올린 ‘아이스홍시빙수’로 여름철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시즌 이벤트 ‘감 떨어질 땐 홍시빙수’는 한여름 오후 3시면 나른하고 지치는 생활 리듬에서 착안했다.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뚜레쥬르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퀴즈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뚜레쥬르 아이스홍시빙수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19일과 20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뚜레쥬르 강남역점에서 홍시빙수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일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아이스홍시빙수’를 컵빙수 형태로 무료 제공하고, 룰렛을 돌려 ‘3 시’를 맞추면 뚜레쥬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형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시원하고 건강한 빙수를 널리 알리면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회자될 재미있는 이벤트를 고심하다 ‘감 떨어질 땐 홍시빙수’를 기획했다”면서 “국내산 청도 반시를 듬뿍 올린 아이스홍시빙수가 뚜레쥬르 고객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뚜레쥬르의 ‘아이스홍시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우유와 팥을 넣고 냉동 상태의 국내산 ‘청도 반시’를 듬뿍 올린 것이 특징이다. 청도 반시는 경상북도 청도군 특산품인 씨 없는 감으로, 동글고 납작한 모양새가 쟁반과 흡사해 반시(盤枾)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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