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이민호와 비교해보니… "도플갱어?"

2014-07-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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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김탄' 정일채 수학선생님[사진 제공=KBS,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민호를 닮은 '세종고 김탄' 정일채 수학선생님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도플갱어 아니야?",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너무 닮았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진짜 이민호가 튀어나온 줄", "진짜 깜짝 놀랐다", "정말 훈남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이 '세종고 김탄' 정일채 수학선생님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혁은 "이민호가 맡았던 드라마 주인공 김탄 안 닮았으면 가만 안 둬"라고 투덜거렸다. 하지만 교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문틈으로만 봐도 훈훈함이 새어 나와"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세종고의 수학 교사로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29세의 정은채 선생님은 온라인상에서 '세종고 훈남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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