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CCTV의 앵커인 루이청강과 경제채널 부책임자인 리융 부총감이 전날(12일) 오후 검찰에 체포됐다면서 지난 5월 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가 시작된 CCTV 경제채널 책임자 궈전시 총감과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CCTV 경제채널의 뉴스프로그램인 '경제정보연보' 진행자인 루이청강은 지난 11일 생방송 직전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제작진이 자리를 정리할 틈도 없어 그의 자리를 비워두고 마이크도 치우지 않은 채 여성 앵커 단독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