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홍콩 사대천왕 장학우(張學友·장쉐여우)가 코미디영화 ‘임시동거(臨時同居)’에서 변호사로 카메오로 출연한다. .
장학우는 극중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정한 엘리트 변호사 역을 맡았다고 반다오천바오(半島晨報)가 12일 보도했다.
영화 임시동거는 장가휘(張家輝·장자후이), 정수문(鄭秀文·정수원), 안젤라베이비, 오우하오(歐豪)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특히 뭇 남성팬들의 여신으로 자리잡은 안젤라베이비가 극중 추녀로 변신해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영화의 8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사대천왕 장학우의 가세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