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농협의 ‘명실상주쌀’과 풍년RPC의 ‘풍년쌀 골드’가 경북6대 우수브랜드쌀에 선정돼 상주시가 고품질 쌀 고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명실상주쌀은 현재 북대구농협 하나로마트, 달성유통센터, 서울 영동농협, 동부산농협 등을 통해 20kg당 4만9000원에 판매되는 등 연간 53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풍년쌀골드는 대백마트, 남부쌀직판장, 명진농산 등을 통해 20㎏당 5만1000원에 판매되는 등 연간 2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경영체인 상주농협과 풍년RPC는 홍보․마케팅비로 각각 2천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공성농협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1,500톤의 저장시설과 건조시설 등을 갖춘 최첨단 벼건조저장시설(DSC)을 건립 중에 있으며, 매년 1억원을 들여 상주쌀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