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성공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해외계획사업(프로젝트)을 준비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 단계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교육훈련 △홍보마케팅 등의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오는 1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배좌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수출기획팀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들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들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가고 있다"며 "한국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 성공사례를 창출·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