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충무초등학교는 오는 11일 오후1시 석해균 선장의 리틀충무공 리더십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석해균 씨는 지난 2011년 삼호주얼리호의 선장으로 배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당시, 용기를 발휘해 선원 전원을 구출하는데 활약한 인물이다. 충무초등학교는 이순신 장군의 시호인 교명을 가져, 충무공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번 석해균 선장의 충무 리더십 교육도 이러한 멸사봉공, 애민정신 등 충무공 정신 계승 교육’의 하나로 계획됐다. 관련기사충무공 이순신의 애국 의지 담긴 '이순신 장검' 국보 지정文,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에 "충무공의 후예" 교육활동에 참가하는 5, 6학년 학생들은 ‘삼호 쥬얼리호, 아덴만 여명작전’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사전조사를 하고 11일 석해균 선장의 강연을 듣는다. #. 석해균 #석선장 #아덴만 #이순신 #충무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