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 민선6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발 및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선도할 4년간 시정의 핵심 사업에 대한 로드맵 마련을 위한 '대구혁신 100일 위원회'가 9일 출범, 발대식을 열었다.
100일 위원회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김영화 경북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서정해 경북대 교수, 정승진 한국OSG 사장 등 민간위원 10명과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 등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00일 위원회가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100일 기도를 하는 심정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한다"며 "마련된 대구혁신 실천 로드맵으로 시민들이 부여한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