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9일 경기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영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행장은 경기지역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31명을 수원 아이티컨벤션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 그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기업 '참엔지니어링'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김 행장은 올해 취임 이후 꾸준히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6월 기준 기업여신이 51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말대비 2조원 증가했다. 관련기사농협은행 대구본부, 대구시교육청…미래인재 육성 기금 전달농협은행, WM특화점포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 전국 확대 김 행장은 "기업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하 #농협은행 #현장경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