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총선’ 7·30 재보선 내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2014-07-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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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미니 총선’인 7·30 재·보선의 후보자 등록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된다.

여야가 7·30 재·보선 공천을 앞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이번 선거는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 을·병·정 △평택을 △김포 등 수도권 6곳과 △부산 해운대·기장갑 △울산 남구을 등 영남 2곳 △대전 대덕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등 충청권 3곳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호남권 4곳 등 총 15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7·30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7일부터 선거일 직전 자정까지다. 사전투표는 오는 25∼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이며 선거가 열리는 지역구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여야는 이르면 이날 오후 7·30 재·보선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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