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기업인 워크숍 개최

2014-07-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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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기업인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가 7월 10일(목)~7월 11일(금)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인을 대상으로 서로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워크숍을 화양동 소재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7.10.)에는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마음경영과 CEO의 이미지 메이킹’란 주제로 대표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을 마련하고,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가 ‘소통과 네트워크’란 주제의 소통을 위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기업 간의 소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계획하고 있다.

둘째 날(7. 11.)에는 정갑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위원의 ‘소상공인자금 지원 절차와 내용’ 강의에 이어, 최재혁 회계사가 진행하는 ‘알기 쉬운 세무‧회계’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후 충청북도의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하반기 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충북도 관계관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인의 투명한 경영과 경쟁에서 이기는 사업가 정신 그리고 사회적기업인 역할과 정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하여 앞으로 지도자 양성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현재 106개의 사회적기업과 66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민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득증대 사업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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