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4년 신흥국 SW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공동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신흥국 시장에 국내 기업간 협업을 지원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목적이다.
컨소시엄은 국내 금융업무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솔루션(문서 이미징, 전자서식(e-form), 전자문서 통합관리)을 중국 현지 금융 창구 업무에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결합한 통합형 창구 페이퍼리스시스템으로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스펜오컴의 한만우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브랜드화 및 기술 마케팅 활동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중국 동북 지역 48개 은행 및 금융기관에 수출하여 신흥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