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쇼크'로 평가받는 실적을 거뒀지만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7000원(0.54%) 오른 1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잠정치 영업이익이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8조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12년 2분기(6조4600억원) 이후 처음이다.관련기사삼성전자, '가정용 히트펌프 EHS' 美 시장에 선봬iM證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목표가↓" #삼성전자 #어닝쇼크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