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전 3시 포르투갈 포보아드바르징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E조 조별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1-25, 22-25, 19-25으로 포르투갈에게 패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앞서 진행된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한 바 있다.
2그룹 전체 최하위 팀은 내년 월드리그에서 3그룹으로 강등된다. 한국은 2승 9패, 일본이 1승 11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