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아직도 전 남편 사정봉(謝霆鋒·셰팅펑)과의 재결합을 꿈꾸고 있으면서도 전 시어머니와는 반목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전 남편 사정봉에게 재결합의 꿈을 은연 중에 내비치고 있는 장백지는 전 시어머니와는 불화하며 두 손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걸 계속 회피하고 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5일 보도했다.
그러나 장백지는 둘째 퀸터스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이를 거부했고 이에 전 시어머니는 크게 실망한 눈치였다고 한다.
한편 장백지는 홍콩으로 돌아온 후 두 아들을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도 전 시댁에 가는 건 계속 회피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장백지가 시어머니와 반목 관계가 된 건 하루아침 일이 아니며 이혼 전에는 남편 사정봉의 입장을 고려해서 자주 두 아들을 데리고 시어머니를 찾아갔었다. 그러나 이혼 후에는 전 시어머니와 두 손자의 만남이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계속 회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