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동작을 지역 전략공천을 받게 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동민 전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성균관대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이후 2002년에는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2004년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3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기동민 전 부시장을 서울 동작을 지역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기동민 전 부시장의 공천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적극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