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신한대학교 본관동에서 대형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지원기관 10개소의 인력 68명, 장비 14대가 투입된 가운데 실제 재난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은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인명구조 등의 기능별 임무를 각각 수행했다.
긴급구조통제단 출동훈련은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 각종 사고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