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싱가포르 연구의 최첨단을 달리다!

2014-07-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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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싱가포르 연구모임‘싱하우스’하반기 더 풍성한 활동 선보일 것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오는 7일 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 연구모임인 ‘BPA 싱하우스’ 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2013년 3,220만TEU를 처리했으며 총 물동량의 85%가 환적 물동량인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환적항만이다. 특히 항만관련 부대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선진 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고부가가치 항만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부산항에게 있어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설립, 운영을 개시한 싱하우스는 올해 4월 싱가포르의 최신 동향 자료를 수집, 분석한 ‘싱가포르의 오늘’을 제작, 배포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차 책자 제작은 물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항 마스터플랜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기택 사장은 부산과 비슷한 환경에서 세계적 항만물류국가로 도약한 싱가포르를 모범사례로 부산과 부산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시발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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