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새정치민주연합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개의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하여 각 1000샘플씩 조사를 실시, 이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공천을 신청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조한기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 2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수현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은 “7.30 재보궐선거의 후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해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고 뜻 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민선6기 도정을 국회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