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1명이 3일 목선을 타고 백령도로 넘어와 귀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늘 새벽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백령도에서 귀순 의사를 밝혀왔다"며 "귀순자는 전마선(목선)을 타고 백령도로 왔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귀순자는 귀순 의사를 밝히면서 신분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고 현재 관계기관에서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북한,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 대체 왜 이러나 영상으로 보니…관심 받고 싶은 북한, 또 미사일 2발 발사, 자세한 상황 영상으로 보니… #귀순 #백령도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