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오는 11까지 G-TECH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2014-07-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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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기술 창업에 특화된 기술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자금 지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오는 11일까지 `제2차 G-TECH 창업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G-TECH 창업지원 사업은 LED, IMT-로봇, 시스템반도체, 방송통신 등 산업혁신클러스터 14개 산업분야와 미래 먹거리 산업분야를 밀착 지원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술 멘토링부터 멘토 기업 파견운영 창업자금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로, 대상자에 선정되면 6개월 동안 해당 기술 분야 전문가의 1:1 전담 멘토링과 해당분야 기업의 파견을 통해 창업 관련 정보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 관련 일반적인 교육과  기술사업화 관련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창업 후에는 경기과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연·관 협력 네크워크를 통해, 기술혁신활동을 추진하는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와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택 원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창의력을 과학기술과 융합시켜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켜,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자는 것”이라며 “도내 혁신기술 창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 (www.gstep.re.kr)나, 산학연지원본부 산학연협력팀(031-888-9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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