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2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혁신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G-TECH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 11명을 선정해 사업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멘토링을 담당할 기술 멘토도 참석해,11명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관련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분야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지원금(700만원)과 공동창업실을 제공하며,각 산업별로 기술 전문가들이 1대1로 매칭해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과기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창업 추진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정택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1기 예비창업자들이 도내 기술창업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도내 기술생태계 발전 및 혁신 기술분야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