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태희가 강남 빌딩을 매입하면서 '연예인 빌딩부자' 4위에 등극했다.
2일 부동산 중계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에 프레스티지투 빌딩을 132억 원에 매입했다.
김태희는 46억 원을 대출받았으며, 나머지는 현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태희는 이번 빌딩 매입으로 '연예인 빌딩부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190억 8000만 원)·서태지(160억 4000만 원)·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53억 5000만 원)에 이어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