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2014-07-03 09:01
  • 글자크기 설정

[키자니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송파구 잠실3동 소재)이 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i숨지수) 모델을 활용, 기업 및 단체의 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과 그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키자니아 서울은 고객 이용이 잦은 실내 공간(1층 입구 및 2,3층 파크)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 진행 결과 공기질 관련 설비와 관리 시스템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1000점 만점에 887.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이 호흡기 및 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라돈 ▲석면 ▲오존 등의 항목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자니아 서울 진현숙 사장은 “키자니아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또는 학교, 학원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실내 환경과 공기질을 더욱 민감하게 관리해 왔다.”라며 “특히 이번 인증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중 최초의 실내공기질 인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모든 방문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키자니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