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백일장 일반부 대상 이영주씨, 중․고등부 대상 이근찬군(동산고), 초등부 대상 최유정양(신정초)과 어린이미술대회 대상 백자연양(청학초) 등 총 8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백일장 일반부와 어린이미술대회 대상은 인천시장상, 백일장 금상은 인천시의회의장상, 학생부 대상은 인천시교육감상, 금상~입선은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심사는 인천문인협회소속 중견문인들과 어린이미술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입상작 87점을 결정했다.
지난 6월 14일 개최된 제2회 환경을 부탁해! 행사에는 약 3,00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백일장은 당일 5가지(갯벌, 물, 지구가아파요, 풀과 별, 미세먼지가말해요) 시제가 주어졌으며, 어린이미술대회는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라는 주제에 맞춰 총 507점 작품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