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일 단품 기준 편의점(2500원)보다 60%, 대형마트(1680~1780원)보다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프랑스 현지에서 80만병에 이르는 물량을 직접 구매해 납품 원가를 절감했다. 여기에 안성물류서비스센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비용을 아꼈다.
기존 수입사를 통해 공급하던 상품은 '부산 입항→보세창고 입고→수시 물량 구매→물류센터 입고→점포 판매'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이번 물량은 '부산 입항→안성물류서비스센터 일괄 입고→점포 판매'로 유통단계를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