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일 직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 규제개혁 개념의 재정립과 규제를 집행하는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법제연구원 박영도 기획조정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규제개혁에 대한 의의와 필요성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도시의 발전과 경제․사회 변화 등에 맞게 불합리한 규제를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안목을 길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규제개혁TF팀을 신설, 제정 당시에는 적절했으나 현재의 상황과 동떨어진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